송년회 인사말
2020년 12월도 끝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2021년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새해를 맞이하기 전, 보통 연말에 사람들이 모여서 송년회를 합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단체 모임은 없을것 같지만, 가족단위나 친한 지인들은 소규모 단위로 송년회를 진행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일 때 송년회 인사말(혹은 송년회 문자)로 올 한해 감사함을 표현하는데요.
송년회 인사말로 어떠한 것이 괜찮은지 정리해봤습니다. 또한, 소규모 단위로 술을 마실 경우 송년회 건배사로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ㅁ 송년회 인사말
가장 먼저 알아야 될 점은 보통 송년회 인사말은 한사람씩 번걸아 가면서 하게되는데, 내가 준비한 송년회 인사말을 옆에 있는 사람이 먼저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송년회 인사말은 2~3개 정도 준비해주는게 좋습니다.
# 송년회 인사말 1
" 올해는 어느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정말 저는 행운아 인것 같습니다. 남은 한해 잘 건강히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송년회 인사말 2
" 올해 2020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올해는 많이 힘든 한해였지만, 그래도 올해 웃을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앞에 계시는 소중한 사람들 덕분에 미소 짓고 또 열심히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여러분이 저 덕분에 미소지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송년회 인사말 3
" 올해가 시작할 때 저는 올해 마무리를 할 시점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달라고 기원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과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 옆에 제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고 내년 연말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할수 있는 송년회 인사말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인사말과 함께 건배를 하면 좋은데요. 송년회 건배사를 고민하실까봐 아래에 건배사도 준비하였습니다.
ㅁ 송년회 건배사
식상한 건배사 보다는 여운이 남을것 같은 센스있는 송년회 건배사를 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아래 3가지가 가장 위트있는 송년회 건배사라고 생각합니다.
# 송년회 건배사1
제가 짠 외치면,
다같이 '진 달 래' 를 외치면 되겠습니다.
이것은 줄임말입니다.
진짜
달콤한
래(내)일을 위해
"자~ 다같이 건배~ '진달래!' "
# 송년회 건배사2
제가 짠 외치면,
다같이 'C E O' 를 외치면 되겠습니다.
이것은 줄임말입니다.
시원하게
이끌어주는
오너 감사합니다.
이 건배사는 회사 직장인들과 함께 했을 때, 특히나 회장님이나 사장님과 함께 했을 때 송년회 건배사로 이것을 택하면 아주 좋아해하십니다.
# 송년회 건배사3
제가 짠 외치면,
다같이 '청 바 지' 를 외치면 되겠습니다.
이것은 줄임말입니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이 건배사는 젊음을 좋아하거나 그리워 하는 분들과 함께 할 때 송년회 건배사로 요것을 택하면 아주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 건배사 외에도
마돈나(마시고, 돈내고, 나가자!)
오바마(오빠 바라보지말고 마셔!)
오징어(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
사이다(사랑합니다 이마음 다바쳐!)
등의 많은 송년회 건배사가 있습니다.
그래도 검증되고 가장 무난한 분위기의 송년회 건배사는 위에 언급한 3가지(진달래, CEO, 청바지) 입니다.
상대방의 나이와 신분을 고려해서 적절한 송년회 건배사를 택하면 될것 같습니다.
올 한해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제가 추천한 송년회 인사말, 건배사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송년회 인사말
# 송년회 인사말 BEST3
# 송년회 건배사
# 직장인 건배사
# 송년회 건배사 BEST3